[mbc]예술무대 (2013.9.) : 디토 오케스트라 (지휘 : 아드리엘 김)
연주자 : 리처드 용재 오닐 (Richard Yongjae O'neill)
리처드 용재 오닐(Richard Yongjae O'Neill, 1978년 12월 31일 ~ )은 미국 워싱턴주 세큄에서 태어난 비올리스트이다. 6.25전쟁으로 고아가 되어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 어머니와 아일랜드계 조부모 사이에서 자랐다.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비올리스트로서는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았다. 서던 캘리포니아에서 학사(마그나 쿰 라우데)를 받고 줄리아드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폴 뉴바우어와 도날드 맥아인스를 사사하였다.
그는 뉴욕에 거주하면서 예술에 대한 그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뉴욕시 의회로부터 명예로운 시민상을 받았으며, 교육자로도 헌신하여 2007년부터 UCLA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자료: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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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예술무대 (2009.5.) : 작사 한인현, 작곡:이흥렬, 편곡:안형수
비올리스트 : 리처드 용재 오닐 (Richard Yongjae O'neill)
4살부터 리듬감을 익혔다는 용재 오닐은 “학창 시절 바이올린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지만 팔이 갑자기 길어지면서 비올라로 전향하게 됐다”며, “바이올린이 소프라노라면 비올라는 알토다. 굉장히 독특한 소리를 갖고 있는 비올라의 소리를 맛에 비유한다면 밀크 초콜릿 같은 맛”이라고 소개하며 비올라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용재 오닐은 자신의 가족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장애가 있던 어머니를 입양한 아일랜드계 미국인 조부모로부터 보살핌을 받은 용재 오닐은 “할머니가 살아 생전 10년 동안 내 통학을 위해 왕복 200km를 운전해가며 뒷바라지를 해줬다. 할머니에겐 포기란 것은 있을 수 없었다. 자기연민 같은 건 없고 오로지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할머니의 존재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었다”며, 할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죽음을 비극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살아서 비올라를 연주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른다. 나는 긍정의 힘을 할머니에게 배웠고, 나의 타고난 재능은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글:엄지혜@채널예스 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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