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070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Stevie Wonder

부산강태공 2015. 9. 8. 20:57

 

한국인좋아는팝 070위곡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Stevie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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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Stevie Wonder No New Year's Day to celebrate 새해를 축하하려는 것이 아니에요 No chocolate covered candy hearts to give away 달콤한 초코렛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No first of spring 봄의 첫 날도 아니구요 No song to spring 봄 노래를 부르는것도 아니고, No song to sing 딱히 부를만한 노래가 있는것도 아니에요 In fact here's just another ordinary day 그냥 예전과 다름 없는 평범한 날일 뿐이에요. No April rain 봄비가 오는것도 아니구요 No flower bloom 꽃이 피기 시작한것도 아니고 No wedding Saturday within the month of June 결혼식이 있는 6월의 어느 토요일도 아니랍니다. But what it is, is something true 하지만 당신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Made up of these three words that I must say to you 세 단어로 이루어진 그 말만은 사실이죠.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내가 얼마나 당신을 아끼는지 말하려구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그리고 그말은 내 맘 깊은 곳에서 우러 나온 진심이에요. No summer's high 한 여름은 아니에요 No warm July 따뜻한 7월도 아니구요 No harvest moon to light one tender August night 보름달이 부드러운 8월의 하늘을 비추는 것도 아니에요 No autumn breeze 가을 바람이 부는것도 아니구요 No falling leaves 낙엽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에요 Not even time for birds to fly to southem skies 새들이 남쪽 하늘로 날아 갈만한 그런 날은 더욱 아니죠 No Libra sun 천징자리 얘기를 하려는것도 아니구요 No Halloween 할로윈을 축하하려는것도 아니고, No giving thanks to all the Christmas joy you bring 크리스마스때 즐거웠다고 당신께 감사 인사를 하려는 것도 아니에요 But what it is though old so new 뭐나면, 좀 오래 되었어도 새로운 것 To fill your heart like no three words could ever do 세상의 어떤 세 단어들 보다 훨씬 더 당신의 맘을 채울만한 말들이죠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내가 얼마나 당신을 아끼는지 말하려구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그리고 그말은 내 맘 깊은 곳에서 우러 나온 진심이에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내가 얼마나 당신을 아끼는지 말하려구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그리고 그말은 내 맘 깊은 곳에서 우러 나온 진심이에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내가 얼마나 당신을 아끼는지 말하려구요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그냥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전화했어요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그리고 그말은 내 맘 깊은 곳에서 우러 나온 진심이에요.


Steve Winwood (스티브 윈우드)

 


싱어 송라이터 스티브 윈우드(Steve Winwood)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음악계의 살아있는 화석 같은 존재이다. 국내에선 푸대접받지만 그에 대한 외국의 평가는 존경에 가깝다. 1960년대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Spencer Davis Group)과 슈퍼그룹의 원조 격인 트랙픽(Traffic)과 블라인드 페이스(Blind Faith)를 거치면서 실력을 검증 받은 스티브 윈우드는 1980년대엔 솔로 가수로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순악질 여사의 검은색 일자 눈썹처럼 짙고 깊은 음색을 소유한 스티브 윈우드는 대표적인 블루 아이드 소울 싱어이며 그의 가창력은 예전부터 최고로 꼽히고 있다.

1948년 5월 12일 영국의 버밍햄에서 스테픈 로렌스 윈우드(Stephen Lawrence Winwood)란 본명으로 태어난 스티브 윈우드는 유년 시절, 재즈에 빠지면서 드럼, 기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1963년, 친형 머프 윈우드(Muff Winwood)와 함께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에 가입했을 때 그는 겨우 15살이었다. 'I'm a man(10위)', 'Keep on running(76위)', 'Gimme some lovin'(7위)' 같은 블루 아이드 소울의 명곡들을 발표한 스티브 윈우드는 이 팀을 떠나 1967년에 영국 출신의 로큰롤 가수 데이브 매이슨(Dave Mason) 등과 함께 트래픽(Traffic)을 결성했다. 이어서 1969년에는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진저 베이커(Ginger Baker)와 함께 블라인드 페이스를 만드는데 의기투합했으나 단 한 장의 음반을 남기고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후 공연과 동료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번외 경기로 세월을 보낸 스티브 윈우드는 1977년에 솔로 데뷔작을 공개했지만 평단과 대중들 모두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지 못했다. 그가 다시 팝계의 수면 위로 부상한 것은 신시사이저 키보드를 과용한 1981년도 음반 <Arc Of A Diver>였다. 싱글 히트곡 'While see you a chance(7위)'와 'Arc of a diver(47위)'로 키다리 아저씨는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인생을 그렸다.

그에게 전환점이 된 앨범 <Back In The High Life>는 지난 1986년에 공개되었다. 흑인 여가수 샤캬 칸(Chaka Khan)이 백보컬로 힘을 보탠 'Higher love(1위)'와 'The finer thing(8위)', 'Back in the high life again(13위)', 'Freedom overspill(20위)'이 인기 차트와 접속하면서 3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이룩했고, 'Higher love'는 1986년도 그래미에서 올해의 레코드와 최우수 남자 가수상을 접수했다. 이어진 5집 음반 <Roll With It>에서 타이틀트랙 'Roll with it'은 4주 동안 정상을 달렸고, 그밖에 'Don't you know what the night can do(6위)', 'Holding on(11위)', 'Hearts of fire(53위)'가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스티브 윈우드에게 가장 화려한 순간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Roll With It>과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베스트 음반 <Chronicles>에서는 2집에 수록됐었던 'Valerie(9위)'와 'Taking back to the night(57위)'가 다시 싱글로 커트 되어 차트에 오르기도 했다. 이렇듯 승승장구하던 스티브 윈우드의 성공은 1990년대에도 이어질 것처럼 보였지만 이후 그의 모든 음악적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1990년과 1997년에 발표한 정규 음반 <Refugees Of The Heart>과 <Junction Seven>은 저조한 결과를 낳았고, 그의 주도로 1994년에 재결성한 트래픽도 얼터와 그런지 후배들에게 밀려 처량한 뒷모습을 보이며 물러나야 했다.

 

 

 

출처 : 구미간판쟁이의 쉼터
글쓴이 : 간판쟁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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