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쉼터

[스크랩] 넌센스 퀴즈

부산강태공 2015. 10. 30. 19:48

넌센스 퀴즈


1. 날마다 이상한 것만 쳐다보는 사람은? =치과 의사

2. 절대로 울면 안 되는 날은? = 중국집 문 닫은 날

3. 아빠 두 명, 엄마 한 명을 네 글자로 말하면? = 두부한모

4. 새들이 남쪽으로 날아가는 이유는? = 걸어가기 힘드니까

5. 항상 달리기 시합이 열리는 도시는? = 경주


*** 진짜 무셔 븐 음식


외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음식은?......... 할머니뼈다귀해장국!

그럼 가장 잔인한 음식은?..............산채비빔밥.

왜냐구? ㅋㅋㅋ 산채로 먹어버려서?


입장 차이


* 남의 흰 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 내 흰 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

*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운전.

* 남의 남편이 설거지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하면 애처가.

*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주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것은 줏대 없는 일이다.

* 남이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이기적인 사고방식이고, 내가 각자 음식 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합리적인 사고방식이다.


*** 무셔븐 아내


아침마다 반찬을 가지고 투 덜 되는 남편이 있었다. 참다못한 아내가 학원을 다니기로 했다. 학원을 가는데 옆집 아줌마를 만났다.


"어디가?"

"학원에"

"무슨 학원에?"

"엉 우리 남편이 반찬투정을 해서"

"그래서 요리학원에 다니는 거야?"

"아니~"

"유도학원"


***공처가의 유언


평소 아내 앞에서 오금도 못 폈던 공처가가 시름시름 앓다가 병이 깊어져서 죽게 되었다.

남편 : 여보, 나는 이제 얼마 못 살 것 같으니까 유언을 받아 적으시오.

아내 : 왜 자꾸 죽는다고 그러는 거예요?

남편 : 내가 죽은 다음에 당신은 부디 김 사장과 재혼을 해주길 부탁하오.

아내 : 김 사장이라는 작자는 당신과 동업을 하면서 당신 회사를 망하게 한 원수 아니에요?

남편 : 맞아. 그 놈이야! 그 놈에게 원수를 갚는 방법은 그것뿐이야.


***플라톤이 말하는 다섯 가지 행복


(1)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 한 듯한 재산.

(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3)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4)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5)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솜씨.

그가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들은 완벽하고 만족할 만한 것들이 아닙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란 상태입니다.

재산이든 외모든 명예든 모자람이 없는 완벽한 상태에 있으면 바로 그것 때문에 근심과 불안과 긴장과 불행이 교차하는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침대가 따뜻한 이유


아들이 성장하여 군대를 가게 되었다. 엄마는 추운 겨울 외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난 후,

너무나도 보고 싶은 마음에 일주일에 한 번씩 편지를 보냈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엄마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보고 싶은 내 아들, 네가 얼마나 그리운지 아직도 너의 침대에는 너의 온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듯 무척 따뜻하구나….'

그로부터 2주 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들의 편지가 왔다.

'보고 싶은 부모님, 죄송해요. 제 방 침대시트 밑에 있는 전기장판을 깜빡 잊고 안 끄고 그냥 입대 했네요. 꺼 주세요.


***기가 막혀서


어느 날 자정이 넘어서야 억지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 봐도 남편은 묵묵부답. 그런 남편이 더욱 보기 싫은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한다.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자 남편이 귀찮다는 듯 하는 말,

“이 시간에 문 여는 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출처 : 강산애
글쓴이 : 강산애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