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의 청춘을 채보하여 올려둡니다
청춘
김창완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위키) 김창완(金昌完, 1954년2월22일 ~ )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1975년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잠사학과를 졸업한 후, 동생 김창훈, 김창익과 함께 록 밴드 산울림을 결성, 1977년 1집 〈아니 벌써〉로 데뷔하였다.
김창완은 그룹 산울림의 리더로, 보컬과 기타를 맡았다. 1977년 12월 15일 1집 "아니벌써"를 발표해 이듬해 겨울을 선풍적인 인기를 구사하며 대마초 파동으로 암울하던 70년대 후반 가요계에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집에 충격이 가시기도 전인 1978년 5월 2집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발표, 당시로선 드물게 록의 진정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킨 앨범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안개속에 핀 꽃' '이 기쁨' 등은 산울림의 사이키델릭한 음악을 잘 보여준다. 78년 11월 발표된 3집 '내 마음'은 실험성을 가지고 도전했던 작품이지만 상업성으론 실패했다. 큰 인기를 얻던 산울림은 1979년 창훈, 창익의 군입대로 그룹 활동이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으나, 동생들의 입대전에 준비해둔 4, 5, 6집을 차례로 발표하면서 공백기간을 메꿔나갔다. 동생들이 제대하자 다시 모인 산울림은 7집 앨범으로 1981년 KBS 가요대상 중창부문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1983년 9집을 낸 산울림은 동생들의 취직으로 해체된다. 그러나 산울림은 그 와중에 10집을 발표했다. 1986년 김창완은 동생들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산울림 11집을 출반했다. 1991년 12집으로 산울림의 공식활동은 끝이 난다. 1997년 동생들을 다시 불러들여 산울림 13집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를 발표하였다. 중앙고등학교, 서울대 농과대학 잠사학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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